진주시 의정비심의위, 내년 시의원 의정비 2.6% 인상 결정
진주시 의정비심의위, 내년 시의원 의정비 2.6% 인상 결정
2.6%인상, 2020~2022년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적용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8.12.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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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추만복)는 10일 최종(3차) 회의를 갖고 제8대 진주시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의정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회의에서 2019년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2.6%선에서 올리기로 했으며, 2020~2022년까지 월정수당은 해마다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이 적용된다.

이에 앞서 위원회는 지난 11월 2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시행령에서 정한 범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여비도 공무원 여비규정을 준용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내년에 진주시의회 의원이 받게 될 의정비는 올해 월 312만1000원보다 5만3000원 정도 오른 317만4000원이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해마다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지급한다.

진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0월 17일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리장 등 다양한 계층의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평가, 각종 언론 동향 등 주민여론을 꾸준히 수렴해 왔다.

또 의정비 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주시의 재정능력과 인구수, 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실적과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시와 인구․재정 등 규모가 유사한 도시와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정했다.

한편, 이번에 결정된 의정비 지급기준을 심의위원회가 시와 시의회에 통보하면 시의회는 이를 반영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적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