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내동면 독산리 곤옥마을 주거환경 개선된다
진주 내동면 독산리 곤옥마을 주거환경 개선된다
박대출 의원, 진주 내동면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8.12.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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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자유한국당)은 10일 ‘내동면 독산리 곤옥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내동면 독산리 곤옥마을 안길은 도로가 협소해 차량통행 시 교행이 불가능하고,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긴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도로 확·포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 등에 관련 예산의 확보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으며, 최종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곤옥마을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마을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을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추진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진주시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3월 평거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5억원과 소망진산 테마공원 조성 5억 원, 6월 명석면 비탈사면 보강공사 2억5000만 원, 9월 평거동 주공1차아파트 방음벽 설치 4억 원, 시립도서관 내진 보강 3억 원, 남강 일원 배수문 보강사업 2억3000만원 등 올 한해 31억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