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치기 진행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치기 진행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8.11.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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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하만명)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정교)는 지난 27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대동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하여 벽지 및 장판 교체, 싱크대와 화장실 수리 등을 지원하고,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의 재능기부로 지역의 온정을 더했다.

또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사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이모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이삿짐을 옮겨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정교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보살피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현장에 직접 참여한 김성일 상대동장은 “행정에서 제공해야할 복지서비스를 민간단체에서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