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 이하 경상국립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최병근,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3일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본부장 엄정필)와 LNG 벙커링 가상훈련 시스템 및 육·해상 실증시험설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연구책임자인 한승훈 해양과학대학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 한승훈 (재)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 본부장, 심규진 책임연구원과 조선기자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LNG 벙커링 가상훈련 시스템 ▲로딩암 패키지 시스템 ▲신뢰성 검증을 위한 시험 장비 ▲육·해상 LNG 플로팅 벙커링 실증시험 설비 공유, 기술개발사업 및 인력양성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한승훈 교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및 조선해양기기 특화 인재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및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서동철 경상국립대 탄소중립 ICC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저탄소·무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분야에 도움이 되는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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