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당부
의령소방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당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6.11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의령소방서
사진제공=의령소방서

의령소방서(서장 김종찬)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 의식을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의령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경상남도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42건이다. 가해자 중 35명(83.3%)은 음주 상태에서 해당 행위를 한 거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다기능 조끼 등 구급대원 폭행 예방ㆍ대응 장비 보급 확대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교육 활성화 ▲대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기본법’ 제50조에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광수 의령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