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최고의 맛과 품질「진주 단감」본격 출하
진주시, 최고의 맛과 품질「진주 단감」본격 출하
엄격한 품질 선별 출하, 소비자 신뢰 얻어
  • 여우석 기자
  • 승인 2018.10.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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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문산읍과 진성면 등 단감생산단지(단지회장 김종철)에서 최고품질의 단감을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단지에서는 과실의 크기, 당도, 안정성, 색도 등 최고품질 과실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하여 크기가 280g(개±30g)내외의 정형과로 평균당도 14.5°Bx(브릭스)이상, 착색도 5이상인 품질 기준에 맞는 과실을 주문생산 출하하고 있다

특히 엄격한 품질기준에 맞게 생산한 단감은 백화점, 가락동농산물시장,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올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에는 봄철 저온현상과 하절기 고온과 폭염으로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당도가 높아 가격은 전년보다 다소 높게 출하되고 있으며 현재 출하하고 있는 가격은(10kg/상품) 28,000 ~ 33,000원 정도에 소비자에게 판매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관내에서 생산 출하하는 최고품질 명품 단감이 품질규격화 등을 통하여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어 소비가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대형유통센터에 전량출하 할 수 있도록 수확 후 저장관리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