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경남정보고 제12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
진주소방서, 경남정보고 제12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8.10.12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경남정보고가 제12회 경상남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경남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와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동영상(UCC)으로 제작해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초•중•고등학교의 출품작 중 창의성, 작품성, 위험개선 등의 항목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경남정보고(지도교사 류정현, 김성준)는 ‘한번 더 확인 ! 모세의 기적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5분짜리 동영상으로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경남정보고는 다음달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해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온 팀들과 열띤 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장택이 서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함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