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 경남과기대에 발전기금 100만원 전달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 경남과기대에 발전기금 100만원 전달
현재까지 발전기금 총 700만원 전달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8.10.01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는 1일 대학 본관 5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참진주여성대학은 지난 2013년 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00만 원을 경남과기대에 전달했다.

참진주여성대학은 지난 2009년 지방자치시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세계화·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경남과기대는 진주시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원에서 참진주여성대학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1기 44명이 교육받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남경 총장과 허익구 평생교육원장, 참진주여성대학 이순일 총동창회장이 참석했다.

이순일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장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취업의 기회도 많아지면서,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대학 수료생들은 힘을 모아 진주시와 경남과기대의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은 “경남과기대는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인 만큼 참진주여성대학과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마련하겠다”며 “늘 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동창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