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저소득층 자녀 유기농 이유식 무상제공 협약식
진주시, 저소득층 자녀 유기농 이유식 무상제공 협약식
‘진주시-(주)에코맘의 산골이유식-중소기업진흥공단경남서부지부’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8.09.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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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중소기업진흥공단경남서부지부와 함께 저소득층 자녀 유기농 이유식 무상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진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자녀 5명을 대상으로 1년간 무상으로 유기농 이유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에서는 무상으로 유기농 이유식을 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경남서부지부에서는 대상자에게 택배나 직접적으로 배달하는 협업 체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마음을 내어주신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대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힘들고 소외된 계층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