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충무공동 일원에서 10월 축제를 대비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진주혁신도시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등 220여 명이 참가해 혁신도시 내 주요 공한지와 공원, 그리고 이면도로변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대대적인 합동 환경정화활동으로 살기 좋은 충무공동을 조성하고, 지역민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하나 되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추석을 맞이해 아름답고 쾌적한 혁신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혁신도시를 위해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홍종 충무공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충무공동 주민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외 11개 기관 임직원, 충무공동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를 많이 만들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혁신도시, 충무공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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