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 개최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 개최
우승 딱대FS, 준우승 저승FC, 공동 3위 울프 FCㆍ비봉산FS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11.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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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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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동호인들의 대화합의 장이 진주에서 펼쳐졌다.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지난 19일 오전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풋살협회(회장 이광윤)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풋살동호인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며, 동호인들 간 화합과 친목을 강조했다.

또 진주시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인호 이사가 진주시장 감사패를, 이민순 진주신문 대표에게는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광윤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건강한 에너지와 열정을 발산하고 아름다운 도시 진주에서 동호인 상호 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통해 풋살 동호인들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대출 의원은 "이번 대회가 건전한 스포츠 정신아래 지난친 승부욕보다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경 속에서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국 의원은 “풋살은 공격과 수비를 선수 모두가 동시에 해야 하는 특성을 지닌 조직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으로서, 청소년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각자 연마해온 기량으로 동호인 간 돈독한 화합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총 24팀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치러졌으며,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각각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그 결과 공동 3위는 울프 FC팀과 비봉산FS팀이 차지했다. 치열했던 결승전에서는 저승FC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딱대FS팀이 우승컵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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