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평거 주공APT 방음벽 설치된다”
박대출, “평거 주공APT 방음벽 설치된다”
특별교부세 총 9억3천만원 확보
평거 주공 방음벽 설치 4억원, 시립도서관 내진보강 3억원, 남강 일원 배수문 보강사업 2억3천만원 확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8.09.17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자유한국당)은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평거동 주공1차아파트 방음벽 설치’ 사업비 등 총 9억3천만원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박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평거동 주공1차아파트 방음벽 설치사업’ 4억원, ‘진주시립도서관 내진보강사업’ 3억원, ‘남강 일원 배수문 보수·보강 사업’ 2억3천만원이다.

평거동 주공1차아파트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방음벽 설치공사는 오랜 기간 차량 소음에 고통 받아 온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도로의 확장 및 직선화로 입주민들의 민원이 10년 가까이 지속돼 방음대책 수립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와 함께 일일 이용자가 2,500여명을 상회하는 진주시립도서관의 내진성능이 위험 수준에 있어 보강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며, 성능이 저하되고 파손된 남강 일원의 배수문 또한 홍수 등 각종 재난 위협에 처해 보수·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박 의원은 관련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으며, 최종 9억3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박 의원 특유의 정치력과 소통으로 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였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진주시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예산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