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LH사장배 경남 테니스대회 개최
제2회 LH사장배 경남 테니스대회 개최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8.09.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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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LH사장배 경남 테니스대회가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이틀간 진주시 남가람, 공설, 생활, 모덕 테니스장에서 만 20세 이상 경남 지역민과 직장 테니스 동호인 700여 명(300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사랑나눔’으로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주최하고 진주시테니스협회(회장 전용주)가 주관하며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총 7개 부(통합오픈부, 혼합복식부, 베테랑부, 개나리부, 남자신인부, 지역신인부(남.여)) 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은 조별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시상은 각 부별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3위팀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지급됐다.

또한 LH(사장 박상우)에서 테니스대회 참가 수입금을‘좋은 세상 복지 재단’에 기탁하는 동시에 경남도 내 농촌지역 초등학교 테니스부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대회의 뜻을 한층 높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LH의 사회공헌 활동은 진주시가 따뜻하고 활기찬 복지공동체로 나아가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