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일본 대덕사 전통 대나무 다실 재현 특별전 열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일본 대덕사 전통 대나무 다실 재현 특별전 열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5.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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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진행한 다실 재현 특별전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제공=하동군청)
5월 23일 진행한 다실 재현 특별전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제공=하동군청)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세계茶문화교류 일환으로 일본 교토 대덕사(京都 大德寺) 전통 대나무 다실을 재현하고 일본 차문화를 감상하는 특별전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하동군 화개면 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전은 일본에서 다성(茶聖)으로 추앙받는 센노 리큐(千利休)와 방장정원으로 유명한 대덕사의 대자원(大慈院) 주지스님 도다 세이잔(戶田)과 교토 전통건축회사 카게나가 고우무댄의 전문기사 이나이다 마사유키(稲井田 将行)가 대나무로 다이안 다실을 재현하고 간소하고 차분한 일본의 미의식인 와비(侂び)의 다도를 시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