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이하 경남교육청)은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1차 고사를 치른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입정보센터와 함께하는 고 1~2학년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실시한다.
맞춤형 진학 상담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 창원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진주는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대상은 온라인으로 신청한 학생·학부모 200명이며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맞춤형 상담은 1차 고사를 치른 고 1~2학년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1학기를 마무리하고 이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비하는 등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대학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계획과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변화된 전형 내용 중심으로 진학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진학 상담은 도내 진학전문가집단인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또 진학 지도의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여 학생·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상담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대입 미반영 영역 확대에 따른 효율적인 학교생활과 지난달 발표된 2025학년도 대학별 대입 전형 계획 분석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최신의 진학 정보를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진학 관련 행사를 매월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과 아이좋아 유(U)앱 알림 서비스에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진학 내용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방문 상담을 상시 운영한다.
김경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의 걱정을 덜길 바란다”면서 “자신감 속에서 학교생활에 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