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석 남가람박물관장, 정책제안 주제 발표 진행
이성석 남가람박물관장, 정책제안 주제 발표 진행
이성석 한국박물관협회 정책위원장, 한국박물관 발전정책 세미나서 첫 발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5.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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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가람박물관
사진제공=남가람박물관

남가람박물관(관장 이성석)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리더 국가를 위한 K-뮤지엄 속 K-컬처 세계화 전략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한국박물관·미술관 정책세미나에 이성석 남가람박물관 관장이 참석해 현실적인 정책제안에 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박물관협회와 이상민 국회의원실이 공동주최로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박신정 하슬라미술관 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 관장, 신좌섭 짚풀생활사박물관 관장, 박선주 영은미술관 관장, 안연민 한국미술관 관장, 서성욱 심장박물관 관장 등 100여명이 경남에서는 한국박물관협회 이사인 이상호 산청산골박물관 관장과 이성석 남가람박물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기조발표 ‘글로벌 한국문화 (K-Culture)의 지속을 위한 한국식 박물관 (K Museum) 발전 전략’ ▲이성석 남가람박물관장이 정책위원장의 자격으로 ‘K-뮤지엄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한국박물관협회의 뮤지엄 정책’ ▲박신정 하슬라미술관 관장의 ‘대한민국 문화강국을 위한 문화대중화센터로서의 뮤지엄의 역할-젊은달 와이파크의 사례’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 관장의 ‘문화로 여는 글로벌 시대의 K-뮤지엄’ ▲신좌섭 짚풀생활사박물관 관장의 ‘국민의 이익을 위한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현안 과제와 개선방안’ 발표가 각각 열렸다.

이 발제에서 이성석 남가람박물관 관장은 한국뮤지엄의 운영실태와 모범사례를 통해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며 K-뮤지엄이 K-컬쳐와 함께 상생해 세계화에 이르는 길에 대한 제도개선과 실천방안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의 평가가 이어졌다.

한편 대부분의 질의는 한국박물관협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이성석 남가람박물관 관장에게 제도개선과 뮤지엄엑스포 등의 주요사업에 대해 쏟아졌다. 이에 이 관장은 제도개선과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성석 남가람박물관 관장은 한국뮤지엄의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