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시작은 금빛으로~’
‘2023년 시작은 금빛으로~’
진주시청 육상부,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입상
  • 이광윤 기자
  • 승인 2023.04.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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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진주시체육회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진주시청 육상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에서 개최된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첫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진주시청 육상부는 3000mSC(장애물) 종목에서 조하림 선수가, 단체 계주(4×800mR)에서 조하림, 이진원, 심예영, 박해진 선수가 금메달을, 800m에서 이진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조하림 선수는 3000mSC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며 새해 진주시청 육상부 첫 출전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기분 좋은 출발의 신호를 쏘아올렸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육상부 선수들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진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라며 “덕분에 진주시청 육상부가 첫 시합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