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 부행장, 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강태영 NH농협은행 부행장, 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진주출신 NH농협 중앙본부 임·직원 중심 합동기부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3.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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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태영 NH농협은행 부행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17일 강태영 NH농협은행 부행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강태영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지난 17일 진주시를 방문해 고향 진주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강태영 부행장과 함께 송병환 농협자산관리 전무와 김동수 NH농협은행 기술금융단 단장, 황재철 NH디지털R&D센터 센터장, 정숙진 자금세탁방지부 팀장 등 진주 출신 NH농협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시청을 방문해 기부한 임·직원 외에도 32명의 농협 직원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뜻을 더하면서 진주시는 총 62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 받았다.

강태영 부행장은 “시행 첫해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본부 임직원 일동이 동참했다”라며 “내고향 진주의 농업․농촌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진주시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NH농협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향우들이 진주를 잊지 않고 이토록 큰 관심과 애정을 보여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함께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보다 더 나은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의 답례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