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진주시의회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 가져
진주소방서, 진주시의회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 가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3.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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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소방서
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15일 진주시청 대강당에서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의회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 방안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하고, 골든타임(심정지 4분)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등 응급상황에 대한 바른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이론 교육으로는 ▲심정지 정의 ▲심정지 환자의 증상 ▲심폐소생술 행동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이고 실습 교육으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이야말로 우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정책적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