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15개 안건 심사
진주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15개 안건 심사
허위 겸직 신고 박미경 의원 징계 요구안 처리
15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별 현장방문 예정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3.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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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본회의장
진주시의회 본회의장

제245회 진주시의회 제1차 임시회가 15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6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조례안 의안 심사와 위탁 사무보고가 진행되며, 경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당초 부지, 명석지구 체육시설, 진양호동물원 이전 예정부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 9곳의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또 허위 겸직 신고에 이어 이해충돌 의혹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국민의힘)의 징계 요구안이 처리된다.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나 사과, 30일 이내 출석 정지, 그리고 제명까지 4가지가 있다.

이밖에 주요 안건으로는 △진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경훈 의원 외 6인) △진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미경 의원) △진주시 이에스지(ESG)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규섭 의원) △진주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택경관과) 등 15개의 안건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