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 이하 진주상의)는 13일 제50회 상공의 날(3월 15일)과 상공인 주간을 맞아 회장과 임직원들이 자비의 집 무료급식소를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시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자 방문이 많이 줄어 일손이 부족한 것을 알게돼 배식과 청소 및 설거지 등을 돕고 무료급식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영춘 회장은 “ESG경영이 화두인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두루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면 자연스레 기업인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상의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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