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로웨이스트 주간 운영…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중진공, 제로웨이스트 주간 운영…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다회용기 사용·ESG경영 활성화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업무협약 실천 첫 걸음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3.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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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제로웨이스트 주간을 맞아 진행된 카페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제로웨이스트 주간을 맞아 진행된 카페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일주일간 제로웨이스트 주간을 운영해 전사적으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달 20일 다회용기 사용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와 진주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등 11개 기관과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텀블러를 배포하고 거절하기(Refuse)·줄이기(Reduce)·재활용하기(Recycle)·재사용하기(Reuse)·썩히기(Rot)의 제로웨이스트 5R운동 행동강령을 안내하는 등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주간 첫날에는 입사 100일째를 맞은 신입직원들이 직접 75℃ 카페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회용기와 생분해 빨대를 활용해 제로웨이스트 5R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다함께 다회용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회용품을 사용을 앞장서 줄이고 일상 속 ESG경영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중진공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