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세연중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 핸드볼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금산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산초등학교는 여자 초등부 결승전에서 대구 사수초등학교를 14-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박서은 금산초 6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한편 다양한 핸드볼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태백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는 초등부 남자 9개 팀, 여자 9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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