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플러스 RSS 지면보기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와 매화가 밤새 내린 눈과 어울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제공 : 의령군) 10일 의령군 칠곡면 복산사 사찰 정원에 갑자기 내린 눈 속에서도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뜨리고 피어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꽃말은 “영원한 행복”으로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한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하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