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체육회(김택세 회장)는 체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진주시 궁도장 음주행위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내용의 방송 보도로 체육시설 내 음주 등 질서 위반 행위 금지에 대해 49개 회원종목단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했고 음주로 인한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메뉴얼을 만드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원창 진주시궁도협회 전무이사는 진주시의 시설점검을 위한 2주간 휴관조치를 통해 “궁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음주 등 질서 위반 행위 금지에 대해 공감하고 궁도장 내 질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시민 모두가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의 장으로 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과 질서 위반 행위 금지의 내용을 홍보하고 음주로 인한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회 개최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회원종목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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