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12일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진주시보건소와 함께 궁도협회, 그라운드골프협회, 파크골프협회, 게이트볼협회 등 회원단체를를 대상으로 개량백신 접종 안내와 코로나19 예방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국발 해외 변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는 상황에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 감소를 위해 60세 이상 연령층의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는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황혜경 진주시보건소 소장은 “60세 이상 연령층은 코로나19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편으로 개량 백신을 통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꼭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은 기존 백신 대비 이상 반응 신고율이 1/10 수준으로 안정성이 높고 감염위험을 56% 낮추어 준다”라고 말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진주시체육회 49개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건강한 체육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진주시보건소와 협력해 진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개량 백신 접종 홍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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