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억 원 기탁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억 원 기탁
국토도시개발본부 사회공헌활동 취약계층 아동 위한 사랑나눔 실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11.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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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국토도시개발본부(본부장 신경철)는 21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대비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공부방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가구 설치 및 도서지원 등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토도시개발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5세대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학습에 취약한 공부방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 및 가구를 설치하고, 학력격차를 줄일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예정이다.

장희철 국토도시기획처장은 “이번 기부금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종우 부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실천으로 큰 힘을 보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도시개발본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와 같은 온정의 손길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한 기부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