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국민의힘, 사천2)이 아동폭력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을 앞두고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사천에 소재한 도·시의원 및 단체·기관장들로부터 이어져왔다. 김 위원장은 17일 경상남도의회에서 ‘END Violence(폭력을 종식시키다)’라고 적힌 팻말들 들고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아무리 세상이 팍팍하고 힘들어도 힘없는 아이들을 학대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라며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는 세상, 아이들이 행복을 꿈꾸는 세상, 우리 어른들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사천시 공무원들을 응원한다”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어 챌린지를 참여할 사람으로 전영묘 남양동장, 정현영 동서금동장, 박정웅 사천시의원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아동폭력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김문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장, 구정화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장, 김분자 사천시 가족센터장, 서은경 사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소장, 우문영 사천경찰서 서장, 최동환 사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등 사천시 각 단체·기관장 및 도의원, 시의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김현철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을 지목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누리소통망에 "아동폭력 NO! 희망찬 미래 YES!,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우리 아이의 내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메세지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