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연구단체 초선회, 전문가 초청 교육
사천시의회 연구단체 초선회, 전문가 초청 교육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 위한 해결책 모색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11.14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사천시의회
사진제공=사천시의회

사천시의회 초선의원들이 사천시의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사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초선회가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영순 교수는 ‘일자리창출·지역활성화로 도농상생’, ‘콤팩트시티’라는 주제 강의로 일본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박창규 교수는 ‘글로벌 사천 사업 제안안’이라는 주제 강의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초선의원들은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전략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초선회는 김민규(국민의힘, 사천읍·정동)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강명수(국민의힘, 사남·용현), 박병준(더불어민주당, 사천읍·정동), 박정웅(국민의힘, 벌용·향촌), 임봉남(국민의힘, 비례대표), 정서연(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진배근(국민의힘, 축동·곤양·곤명·서포) 등 모두 7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민규 의원은 “제9대 의회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다양한 정책들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초선의원들의 다양한 노력으로 효율적인 우수한 정책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