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건설소방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도의회 건설소방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답은 현장에 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11.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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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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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해영)는 제400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확인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9개소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현지확인은 11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심도 깊은 행정사무감사를 임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김해 한림~생림(국지도60호선)간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양산소방서 증산119안전센터(가칭) 신축사업과 창원 현동 A-2BL 공공주택 건립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해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할 점 등을 점검한다.

이후 둘째 날에는 거제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건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장승포동 도시재생사업현장을 확인한 뒤 통영소방서를 점검할 계획이다.

셋째 날은 사천 경남TP항공우주센터, 진주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성사업현장을 확인한 뒤 마지막으로 의령군 서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은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라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개선책까지 제시할 수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