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진주상공회의소’
지역사회에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진주상공회의소’
지난해 회원사들과 챌린지 행사로 1억7000만 원 기부
지역기업 제품홍보 및 판로확대 앞장 등 협력사업 강화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10.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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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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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이하 진주상의) 회장은 지난해 3월,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이자 1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취임 직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LH사태 대응부터 100 회원 확충 운동,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현장 중심, 정부·유관기관 협력사업 강화

이영춘 회장은 평소 현장을 매우 중시한다. 그런 그의 신념은 100개가 넘는 회원사를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100 회원 확충 운동’을 통한 90개가 넘는 신규회원 유치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기업에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며 협력사업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경남 서부 지식재산 센터를 통한 지식재산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을 추진하고 진주시와 협업해 다수공급자계약 등록지원사업 및 제조물책임 보험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주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이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진주시 계약·발주 담당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주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우선구매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함은 물론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진주시 소재 기업의 등록제품 E-BOOK을 발간해 지역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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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계 대표활동 강화

예부터 진주상의는 경제계 현안뿐 만 아니라 지역 SCO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고 있다. 대전~통영고속도로 건립, 남해고속도로 확장, 경남 진주혁신도시 유치는 물론 남부내륙고속철도 예타 면제와 확정을 위한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LH사태는 지역경제계를 대표하는 진주상의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이기도 했다. 지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소상공인, 시민단체, 청년 등 지역 각계 계층을 한마음으로 모아 지역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로 LH의 해체를 막을 수 있었고, 신규채용 진행이라는 선물을 청년들에게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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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봉사, 기업가 정신 고취

취임 이후 이 회장은 줄곧 과거 이윤추구에만 머물던 기업이 이제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동반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ESG경영은 특정 기업만 참여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풍토 조성을 위해 진주상의는 대한상의와 함께 기업가 정신 및 ESG경영 도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회원사들과 함께한 기부 챌린지 행사를 통해 모금한 1억700만 원을 기부했고, 희망 선결제 캠페인, 소외계층 기부 등 지역사회에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진정성 있는 태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진주지역 산업에 대한 고찰과 현재의 진단,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진주 산업과 상공인, 기업과 미래’특집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했고,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진주산업 경제사’를 내년 발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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