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하는 언론’으로 독자들 신뢰 유지할 것”
“‘할 말은 하는 언론’으로 독자들 신뢰 유지할 것”
지난달 30일 진주신문 창간 제5주년 기념식 개최
우촌 최태문 축화 '건각(健脚)', 석천 허필호 축서 '일념통천(一念通天)’ 전달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10.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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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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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진주신문(대표 이민순)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 제이스퀘어 호텔에서 '진주신문 창간 제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간식에는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장 등 전·현직 지역 시· 도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7년 8월 15일 ‘세상을 보는 진실의 창’이라는 지상과제를 내세우고 창간한 진주신문(대표 이민순)은 ‘신뢰와 소통’이라는 언론의 본래 가치에 더 충실히 하고자 기사의 차별성을 통해 심도 있는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만족하게 하는 데 노력해오고 있다.

또 진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구성원의 인생 이야기 등을 담아내며 새로운 언론의 지평을 개척하는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또 경남지역의 현안을 예리하고 날카롭게 취재하는 모습으로 작지만 강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안으로는 언론의 사명과 자질을 다지고, 밖으로는 진주 지역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에게 기사를 전달하고 있다.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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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순 대표는 “언론은 독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며 “각계각층의 여론을 묶어 내어 지역의 큰 몫을 해내야 할 어려운 문제들을 푸는 데 있어서 진주신문의 역할은 명확하다. ‘세상을 보는 진실의 창’이라는 지상과제를 내세우고 정확한 취재로 핵심은 흔들리지 않고 ‘할 말을 하는 언론’으로 빛나는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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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박 의원은 “시민 여러분께 세상을 보는 진실의 창이 되고자 하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자리매김한 진주신문은 그간 단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항구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시도로 진주 지역 사회 신뢰 구축에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시민들을 이어주는 진실의 가교이자 지역 언론의 귀감으로 계속 남아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강 의원도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지방자치시대 속에서 진주시민 여러분의 알 권리를 우선으로 사회 각 분야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건전한 언론 환경을 조성해온 진주신문의 창간 5주년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지역 정론지로써 큰 발전을 거듭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도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조 시장은 “진주신문이 최고의 지역 정론지로서 가장 신뢰받는 신문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 중의 하나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바란다”며 5주년 창간을 축하했다.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장은 이날 바쁜 일정에도 창간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양 의장은 “지난 5년간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진주신문은 사익과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우리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해 시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소식을 전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5주년 창간을 축하했다.

한편, 진주신문 5주년 창간을 기념해 우촌(牛村) 최태문 선생이 축화(명제 '건각(健脚)')를 보내왔다. 이는 튼튼한 다리로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달려나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석천 허필호 선생님이 축서(祝書) '일념통천(一念通天)'를 전해왔다. 이는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에 통해 어떤 일이든 성취된다는 의미다. 이밖에도 화가 김미효 선생님(명제 ‘Eyes’)과 팝 아티스트 BADBOSS 조재윤 작가(명제 ‘30개의 리챔’)님이 축화(祝畵)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