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주년] “비판의 칼날이 무뎌지지 않은 언론이 되겠습니다”
[창간 5주년] “비판의 칼날이 무뎌지지 않은 언론이 되겠습니다”
  • 진주신문
  • 승인 2022.10.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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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각(健脚)-튼튼한 다리로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달려나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각(健脚)-튼튼한 다리로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달려나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주신문(대표 이민순)이 지난 2017년 8월 15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9월 5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진주신문은 ‘신뢰와 소통’이라는 언론의 본래 가치에 더 충실히 하고자 기사의 차별성을 통해 심도 있는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만족하게 하는 데 노력해왔다.

또 진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구성원의 인생 이야기 등을 담아내며 새로운 언론의 지평을 개척하는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진주신문의 구성원들은 ‘언론사의 생명은 신뢰다’라는 가치를 지향하며 이윤추구보다 사회정의와 공익을 실현하기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언론은 독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한시도 잊지 않고 ‘진실의 수호자’로서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앞으로 각계각층의 여론을 묶어 내어 지역의 큰 몫을 해내야 할 어려운 문제들을 푸는 데 있어서 진주신문의 역할은 명확하다.

‘세상을 보는 진실의 창’이라는 지상과제를 내세우고 정확한 취재로 핵심은 흔들리지 않고 ‘할 말을 하는 언론’으로 빛나는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 진주신문 5주년 창간을 기념해 우촌(牛村) 최태문 선생이 축화(명제 '건각(健脚)')를 보내왔다. 또 석천 허필호 선생님의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축서(祝書)와 화가 김미효 선생님과 팝 아티스트 BADBOSS님이 축화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