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조정부 실력 인증…3개 태극마크 달다
진주시청 조정부 실력 인증…3개 태극마크 달다
오는 11월 2022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출전 예정
  • 이광윤 기자
  • 승인 2022.09.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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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 번째 중량급 싱글스컬 김동용 선수, 왼쪽에서 네 번째 경량급 싱글스컬 장원빈 선수, 왼쪽에서 다섯 번째 경량급 싱글스컬 심현보 선수.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왼쪽에서 두 번째 중량급 싱글스컬 김동용 선수, 왼쪽에서 네 번째 경량급 싱글스컬 장원빈 선수, 왼쪽에서 다섯 번째 경량급 싱글스컬 심현보 선수.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진주시청 조정부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2022년 2차 조정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3개의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전국 최강실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선발전은 남자 중량급 싱글스컬 김동용 선수(4위)와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심현보 선수(1위),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장원빈 선수(1위) 3명이 다시 국가대표로 재선발됐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3명의 선수들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2022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진주시청 조정부 선수들은 피나는 노력과 훈련을 통해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며 “진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순간을 기대하며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진주시민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