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복음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진주복음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9.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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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복음병원
사진제공=진주복음병원

진주복음병원이 지난 2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입원환자에게 24시간 전문간호인이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중심 의료서비스이다.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면 하루 평균 8~1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돼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환자가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지 않고도 입원 생활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도 건강 보험이 적용돼 간병비 부담이 적은 의료서비스다.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은 “그동안 차질없이 준비해오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게 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