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진주시의회 임시회 눈앞, 구성원 '윤곽'
제8대 진주시의회 임시회 눈앞, 구성원 '윤곽'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8.07.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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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들, 왼쪽부터 허정림 기획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재선), 류재수 경제도시위원장(민중당, 3선), 박금자 복지산업위원장(자유한국당, 초선)
8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들, 왼쪽부터 기획문화위원장에 허정림(더불어민주당, 재선), 경제도시위원장에 류재수(민중당, 3선), 복지산업위원장에 박금자(자유한국당, 초선)

제8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원의 윤각이 나왔다.

6일 제 20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3개 상임위원회 모두 단독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기획문화위원장에 허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경제도시위원장에 류재수 의원(민중당, 3선), 복지산업위원장에 박금자 의원(자유한국당, 초선)이 재적의원 21명 전원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다.

제20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조현신 의원(자유한국당, 3선)이 단독 출마해 재석의원들의 찬성여부에 따라 선출이 되면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를 마지막으로 제 8대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지난 3일 실시된 제8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선거는 1차투표에서 무소속 서정인 의원과 자유한국당 박성도 의원이 각각 10표를 받아 2차 투표가 실시, 2차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이탈표가 나와 박성도 의원(자유한국당)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으로는 이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