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진주시선수단 선전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진주시선수단 선전
  • 이광윤 기자
  • 승인 2022.08.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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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29개 종목 77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많은 종목에서 상위 입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은 복싱과 배구, 족구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그 외에도 5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8개 종목에서 3위에 입상하며 진주시선수단의 위용을 떨쳤다.

특히 수영 종목의 황정윤 선수(경남체고)는 대회 4관왕을 차지했고 그 외에도 4개 종목(육상, 수영, 역도, 롤러)에서 총 17명의 선수가 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우리 진주시선수단이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또한 이번 대회의 취지에 맞춰 진주시선수단 뿐만 아니라 경남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그리고 시의원들과 더불어 진주시체육회 임원들이 다수 참가해 진주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현장 격려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재)양산 진주향우회(회장 이재순) 회장과 임원들도 진주시선수단의 경기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진주 애향심으로 진주시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