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번지다’ 주거 취약 환경개선에 ‘구슬땀’
‘나눔이번지다’ 주거 취약 환경개선에 ‘구슬땀’
회원들 십시일반 모아 스탠드, 선풍기 등 물품 전달
전종현 의원, 계단 만들기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 동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8.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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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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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전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청년 봉사 단체 ‘나눔이 번지다’ 회원들이 지난 7일 진주 이현동 소재 멋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 의원과 회원 10여 명은 센터 내 아이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단 만들기, 책상조립은 물론 강당 바닥 니스 칠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나눔이 번지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스탠드와 선풍기를 구매해 센터에 전달했다.

전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과 훈훈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땀 흘리고 발로 뛸 계획”이라며 “지역발전과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이 번지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다. 전 의원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환경정화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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