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지중화사업, 함양읍성 문화재 발굴조사 추진
함양읍 지중화사업, 함양읍성 문화재 발굴조사 추진
오는 8월 16일부터 3개월간 동문사거리~연밭머리 구간 돌북교 방향 일방통행 시행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8.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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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보행로 계획 사진. (사진제공=함양군청)
임시 보행로 계획 사진. (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군은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3개월간 함양읍 지중화사업 추진에 따른 동문사거리~연밭머리 구간 문화재 발굴조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재 발굴조사 기간 중 동문사거리에서 돌북교 방향으로는 일방통행이 운영되며 동문사거리 진입차량은 낙원사거리 방향으로 우회해야 한다. 아울러 군은 홀짝제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도 펼칠 예정이다.

함양읍 지중화사업은 함양시외버스터미널~돌북교 1.0km 구간 내 전주·통신주 100여 개를 철거하고 전선관로 및 통신선로 케이블 10여 km 매설과 지상 개폐기·변압기 24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81억 원 투입해 문화재 발굴조사 완료 후 오는 12월 착공해 내년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차량통행제한 계획 사진. (사진제공=함양군청)
차량통행제한 계획 사진. (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읍 지중화사업은 2019년 12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 서경방송 외 4개사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 문화재 시굴조사 과정에서 성벽, 석렬 등 유구가 출토되어 문화재청의 정밀 발굴조사 명령으로 함양군에서 문화재 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군은 이번 문화재 발굴조사가 완료되면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차량통행 안내도는 함양군 누리집 및 전광판 등에 게시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주요도로에 어지럽게 위치한 전선들이 시가지 경관을 해치고 있어 지중화사업이 꼭 필요하다”라며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와 아름다운 시가지 경관 조성으로 함양읍 시가지가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추진으로 인한 소음·비산먼지 발생과 통행 불편 등이 예상된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를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