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집중호우 대비…재해로부터 안전한 진주
태풍·집중호우 대비…재해로부터 안전한 진주
진주시의회 의장단,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
장재·장흥지구, 명석 신기세천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확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8.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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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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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의장단이 5일 여름철 재해대비 위험지역에 대해 정비 중인 사업장을 점검하고 나섰다.

양해영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4개 상임위 위원장들은 집현면 장흥리의 장재·장흥 재해위험지구와 명석면 신기리를 방문해 위험지 정비사업에 대한 진주시의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는 해당 지역구 시의원인 민주당 서정인, 전종현 의원이 참여해 주민 숙원 해소를 위한 의견 전달 등으로 실질적인 현장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집현면 장흥리의 장재·장흥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초가을 태풍으로 짧은 시간 내 강우량 급증 시 인근 농경지와 주택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시는 오는 2033년까지 예산 336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와 최장 2.3㎞에 달하는 서원못 준설과 정비 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까지 명석 신기세천 정비에 1억 8000만 원의 예산으로 208m 옹벽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준공 될 시 인근 주택 120여 세대와 농경지 및 도로 약 25만㎡의 침수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의장단은 현장점검에서 “과거 침수 피해 등이 빈발했던 지역은 물론 추가적인 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을 추가 발굴해 선제적으로 방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양해영 의장은 “지구촌 기후위기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최일선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