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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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7.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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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박재억 창원지검장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역량 집중”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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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억 수원고검 차장검사가 창원지검장으로 임명됐다. 박 지검장은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과장, 법무부 대변인,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청주지검·수원고검 차장검사 등을 거쳤다.

그는 취임식에서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역량 집중, 진정성 있고 배려하는 마음과 자세로 국민을 섬길 줄 아는 검찰, 서로 신뢰하고 모두가 행복한 창원지검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진주교도소, 제57대 김철민 소장

"인권과 질서의 조화로 신뢰받는 교정행정 구현“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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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제57대 소장으로 김철민 전 포항교도소장이 취임했다.

김철민 진주교도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와 인권과 질서의 조화로운 수용관리를 통해 국민으로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철민 소장은 1992년 교정간부로 임관해 2007년 교정관 승진, 2015년 서기관 승진하여 부산구치소 부소장, 밀양구치소장,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통영구치소장, 포항교도소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후 2022년 7월 4일부로 제57대 진주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제36대 김병수 경남경찰청장

"공정하고 당당한 법 집행 주문“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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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대 경남경찰청장으로 김병수 청장이 취임했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공정한 법 집행과 당당한 법 집행을 통해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올바르게 대하겠다고 공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병수 청장은 경찰대 5기로 1989년 경찰에 입문해 창원중부경찰서장, 서울특별시경찰청 공공안전차장, 경찰청 경비국 국장, 제33대 대구광역시경찰청장을 역임했다.

 

경남도선관위 상임위원에 김판석 관리관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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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김판석(金判錫·56세) 관리관(1급)이 취임했다. 김판석 상임위원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 및 선거국장,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제45대 공군 교육사령관에 공승배 소장

“인성과 전문성 갖춘 바르고 강한 공군인 양성에 최선 다할 것”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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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공군 교육사령관에 공승배 소장(공사 39기)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지휘권의 상징인 부대기를 인수받고 정예 공군인 양성의 임무를 시작했다.

공 사령관은“‘백년지대계’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교육사령부의 교육여건을 완벽히 조성해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바르고 강한 공군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공승배 사령관은 지난 1991년 임관해 제19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교육사 기본군사훈련단장 등을 역임했다.

 

제58대 진주세무서장 김선미 신임 서장 

“납세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중시할 것”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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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대 진주세무서장에 김선미 신임 서장이 부임했다.

김선미 신임 서장은 11일 진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진주 출신인 김 신임 서장은 중부산 세무서 조사과장과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정상적인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준수하며, 악의적 탈세 행위에는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납세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납세자가 편안한 세무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7대 국립산청호국원장 배태미 서기관

"국가 위한 희생 최고 예우 보답“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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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국립산청호국원장에 배태미 서기관이 취임했다.

배태미 원장은 1992년 임용 후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를 거쳐 2021년부터는 보훈예우국 예우정책과에서 근무했으며 이번에 국립산청호국원장으로 부임했다.

배 원장은 취임 후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고의 마지막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