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당선자들에게 바랍니다!
우리 지역 당선자들에게 바랍니다!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8.06.27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주세요!

익명(28, 대학생, 가호동)
익명(28, 대학생, 가호동)

1. 익 명(28, 대학생, 가호동)

안녕하세요! 진주에서 공기업을 목표로 취업준비 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진주지역 이전 공기업은 지역인재를 할당하여 진주를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인재 채용은 인원에 대한 수치일 뿐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 취득을 비록 멘토링 등의 지원 사업이 없습니다. 가장 현직자를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취업박람회 마저 서울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일 뿐더러 그 시기 또한 공개채용이 임박할 때 진행된다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경상대학교에는 인재개발원 소속 취업동아리가 존재하고 많은 학우들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진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앞장서 진주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인원들에게 직접적인 멘토링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멘토링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필수 자격증 그리고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더 빠르게 육성 할 수 있습니다.

 

 

정 호남 씨(26, 직장인, 상봉동)
정호남(26, 직장인, 상봉동)

2. 정 호남(26, 직장인, 상봉동)

여성운전자로서 평소 운전을 하다보면 로타리 같은 곳에서 진입 할 때 빠져 나갈 때가 많이 불편한 것 같습니다.

국제로타리 경우 나가는 방향에 횡단보도가 너무 바로 앞쪽에 있어서 보행자와 운전자가 위험한 상황도 많습니다. 봉곡로타리와 국제로타리는 가까이 있어 둘 중 한곳은 신호로 변경되었으면 좋겠고, 서부시장에 5일장마다 매번 불법주차와 차를 세우고 판매를 하시는 분들 때문에 차가 더 많이 막히고 복잡합니다.

중앙시장에 공용 주차장이 있어도 복잡한데 서부시장은 주차장도 없어서 더 불편한 거 같습니다. 평소에도 불법 주차단속을 하지만 골목과 2차선 도로에는 아직도 많은 불법 주차한 차량들이 많습니다. 차선을 넓혀 주차공간을 만들거나 불법주차를 하지 못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시장을 살리는 것은 좋으나 교통문제로 불편한 점은 어떻게 하나요.

또 하나, 요즘 청년취업 문제로 모든 취업생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소기업 등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채용조건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겁니다. 경력이 우선 시 되기보단 신입사원들을 채용해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취준생과 신입들에게 실력을 발휘해 경력을 쌓을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 취준생들의 피땀 흘려 쌓은 노력의 결과가 결국에는 피지도 못하게 되니 너무나 속상합니다. 젊은 취준생들은 자기 전공 살려서 취업하기도 힘듭니다. 전공을 포기하고 취직을 할려고 해도 전공이 다르고 경력이 없어 취업을 못한다면 우리나라 발전은 누가 하나요.

 

정인선(38, 직장인, 칠암동)
정인선(38, 직장인, 칠암동)

3. 정 인선(38, 직장인, 칠암동)

안녕하세요. 진주시민 정인선입니다. 조규일 시장님, 먼저 이번 지방선거에 진주시장으로 당선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일자리가 풍부한 진주를 만들어 진주가 부강한 도시로 거듭나갈 수 있도록 진주발전에 매진해 진주시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꼭 증명해주세요. 아울러 병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 전해지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 하겠습니다.

 

 

 

김 동엽(36, 직장인, 신안동)
김 동엽(36, 직장인, 신안동)

4. 김 동엽(36, 직장인, 신안동)

진주지역에 반려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문화시설이나 현실적인 올바른 인식 한 가지라도 제대로 정착이 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진주에 작은 강아지 한 마리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 운동장 하나 없습니다. 충무공동이나 평거동, 신안동 등 강변에는 현재 밤낮으로 산책과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특히 반려견들과 함께 운동을 나오는 시민들도 있구요.

그러나 문제는 미 반려인들이 강변 산책 시 반려견들 때문에 불편을 겪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목줄을 한다고 하지만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신안강변둔치에 반려인들의 모임장소가 있습니다. 종종 개들이 뛰어놀 수 있게 풀어놓기도 하지만 민원이 들어올 시 개를 데리고 그나마 애견놀이터시설이 있는 진주휴게소까지 가야하는 불편도 겪습니다. 반려견들과 주민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반려인들을 위한 공간(펜스설치 등)이 꼭 마련됐으면 합니다.

 

박 상원(36, 자영업, 금산면)
박 상원(36, 자영업, 금산면)

5. 박 상원(36, 자영업, 금산면)

저는 진주에서 중소기업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진주시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대책방안을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진주시도 청년실업이 높은 걸로 아는데 청년실업에 대한 방안도 궁금합니다.

진주는 생활체육인이 상당히 많은데 체육시설은 현저히 부족합니다. 체육시설 증진에 대한 방안도 궁금합니다.

 

이 은옥(38, 주부, 충무공동)
이 은옥(38, 주부, 충무공동)

6. 이 은옥(38, 주부, 충무공동)

LH 내 위치한 수영장을 애들이랑 이용 할 수 있게 시민 개방 해 주세요.

금산입구 다리에서부터 금산 내 인도 보수(좁고 울퉁불퉁해서 유모차 자전거 등 타다가 넘어지는 경우 다수) 그리고 진주시내 전 구간을 길거리 금연구역으로 만들어 주세요.

제 2금산교를 만들어서 교통체증 해결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 및 시설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