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정민승(33) 순경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정민승(33) 순경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만드는 교통경찰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8.06.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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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교통경찰계 정민승(33) 순경
진주경찰서 교통경찰계 정민승(33) 순경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은 진주 관내 일대를 순찰하며 도로 위 위험과 방해물을 방지하고 제거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신의 맡은 바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정민승(33) 순경이다.

정 순경은 지난 2016년 1월 진주경찰서에 입사해 교통경찰로써 진주지역 대표 축제 현장에서 발빠른 교통 혼잡 완화 및 교통관리를 비롯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차량이나 보행자에 대한 감시 등 교통지도단속 관련 업무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진주 관내 곳곳의 위험한 교통 도로를 순찰함으로써 안전지도는 물론, 시설관리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에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밝은 표정과 성실한 모습으로 민원에 친절히 응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주고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도로 위 운전자들은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아스팔트 도로위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땀을 흘리며 수신호를 하는 정 순경을 보면 엄지손가락이 치켜 세워진다”고 전했다.

이처럼 바쁜 경찰업무에도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위해 오늘도 진주 관내 도로 곳곳을 사수하는데 여념이 없다.

교통관리계 권재훈 계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경찰활동의 선도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애정과 의욕을 가지고 하는 일은 두 배로 효율이 일어 날 수 있는 것’처럼 동료간 인정이 넘치고 신뢰를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