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주관한 대곡면주민자치위원회 이석민 위원장은“농촌마을에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홀로계신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데 그분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사랑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익금은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부하여 홀로어르신의 복지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삼제 이장협의회장은 “예로부터 대곡은 어른을 공경하고,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이었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대곡면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운 날씨지만 마음만큼은 시원한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날 행사에는 대곡농협임직원, 농공단지 입주 업체, 이장협의회 등 500여명이 “사랑나눔”행사에 동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