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풋살동호인들의 대화합의 장, 진주에서 열리다
전국풋살동호인들의 대화합의 장, 진주에서 열리다
제6회 진주신문배전국풋살대회 성황리 개최…32개팀 참가
대구 ‘무보까 국밥 FS’ 우승, 여수 ‘스파르타’ 준우승
구미 ‘석가모니’. 대구 ‘쇼타임’ 각각 공동 3위, 대구 ‘아이콘’ 매너상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6.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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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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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동호인들의 대화합의 장이 진주에서 펼쳐졌다.

제6회 진주신문배 풋살대회가 지난 26일 모덕축구장과 풋살경기장에서 전국 풋살연합회 산하클럽 및 직장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신문(대표 이민순)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풋살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서울. 대전, 충남, 충북을 비롯해 경기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풋살동호인들과 임원·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전국풋살대회로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전국 동호인이 평소 피땀 흘려 연습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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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에는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풋살동호인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며, 동호인들 간 화합과 친목을 강조했다.

경기는 총 32개팀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 및 링크전으로 조 1, 2위를 가려 16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각각 트로피와 시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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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대구지역의 ‘무보까국밥FS’팀이 우승을 거머지는 영광을 안았으며,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2위는 전남 여수에서 참가한 ‘스파르타’ 팀이 차지해 상금 50만 원을 받았으며, 공동 3위에는 경북 구미지역의 ‘석가모니’팀과. 대구지역의 ‘쇼타임’ 팀이 각각 차지해 상금 20만 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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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상대팀의 열띤 경기에서도 좋은 매너를 보인 대구지역의 ‘아이콘’이 매너상을 수상해 상금 10만 원을 받았다.

이날 각각의 수상팀에게는 상징컵과 상금에 이어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캐릭터 ‘하모’ 인형도수여돼 참가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우승을 거머진 대구지역 ‘무보까 국밥 FS’팀은 “이번 풋살대회는 참가 선수들과 풋살동호인들을 위한 풋살대회로서 팀원 간 돈독한 우정은 물론, 도전과 열정, 성취를 경험해 추억을 쌓았다”며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며 호평했다.

이민순 대표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든 풋살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국 풋살인들이 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가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