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아태경협 중소벤처기업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포럼 개최
중기부·중진공, 아태경협 중소벤처기업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포럼 개최
서울 콘래드 호텔…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6.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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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아태경협, APEC) 중소벤처기업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글로벌 의제인 2050 탄소중립에 부응해 산업계에 저탄소 전환 필요성을 알리고 아태경협 회원국 간 중소벤처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6개 아태경협 회원국에서 총 14명의 발표자가 참여했으며 회원국 중소벤처기업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했다.

포럼은 ▲저탄소 산업 및 탄소중립 트렌드와 발전 방향 ▲저탄소 산업 및 탄소중립에 따른 문제점 및 모범사례 ▲저탄소 산업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정책 등 총 3개 세션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 앞서 존 셰필드(John Sheffield) 국제수소에너지협회장이 ‘그린 수소의 세계적인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서 정태용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주 샤오란(Zhu Xiaolan) 중국 SIG 투자그룹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과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 중국, 필리핀, 태국 등 전문가가 참여해 국가별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실태 및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과 태국 전문가가 나서 저탄소 산업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상시위기대응전략 워크숍에 이어,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기에 대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면서 “포럼을 통해 APEC 역내 중소벤처기업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능동적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진공은 2009년부터 중기부로부터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를 위임받아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21개 회원국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장관 및 실무그룹(SME Working Group) 회의 ▲혁신 컨설팅 ▲포럼 및 세미나 등 전략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