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1일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울경과 더불어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11대 도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빈지태, 김재웅, 김영진, 강철우, 신용곤, 박준호 의원 등 6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각 상임위에서 심의된 ‘경남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 을 비롯한 조례안 총 23건과 ‘경남도교육청 위카페다온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22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12대 도의회의 첫 회기인 제396회 임시회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회해 제12대 전반기 원구성 및 개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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