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이정훈 하동군수 후보 특별합동유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이정훈 하동군수 후보 특별합동유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5.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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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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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일 지방선거 하동군수 이정훈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국민의힘 특별합동 유세가 펼쳐졌다.

27일 오전 하동읍 파출소 앞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특별합동 유세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과 경남도지사 박완수 후보 등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를 벌였다.

이날 유세에 나선 이준석 대표는 “하동의 미래를 위해서는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군수가 여당이어야 예산확보와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며 “여당 국회의원, 여당 도지사와 협력해서 예산도 많이 따오고 하동을 발전시킬 유일한 후보는 이정훈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공천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의를 제기하고 무소속으로 출마까지 한다면 당 대표로서 당을 생각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절대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금품수수 의혹으로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해 경선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하승철 후보에 대한 선을 분명히 그었다.

또한 “하동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일자리, 더 많은 젊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갈사만 산업단지를 국가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것 중요하다. 이런 일을 할 사람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지역발전특위에서 활약한 하영제 의원과 함께 일할 이정훈 후보”라고 강조했다.

하영제 국회의원은 “이정훈 후보가 군수가 되어야 국비와 도비를 편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정훈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도 “여당 도지사와 함께 손잡고 일할 수 있는 이정훈 후보를 뽑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정훈 후보는 “평생을 하동에서 살면서 청년연합회 회장, 하동군 의회의장, 도의원, 경남도당 원내대표 등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동 발전과 군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서민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