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이 20일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며 확고한 안보관과 역사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지방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충북 옥천군과 충남 서산시를 차례로 방문하며 우리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현동준 후보와 서태모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원진 대표는 충북 옥천에서 “문재인 정권이 물러나고도 국민을 상대로 하여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대북특사 이야기가 있다는 식의 뻥을 쳤다. 확고한 안보관과 역사관이 없는 정치세력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전 정권이 전세계를 향해 거짓말을 일삼는 북한의 김정은을 닮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조 대표는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한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는데, 만약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최소한의 방어 수단인 전술핵무기 배치를 해야 한다”면서 “적어도 윤석열 정권이 문재인 좌파사회주의 정권과 다른 것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후보는 확고한 안보관과 역사관이 있고 시장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지역의 발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확고한 안보관과 역사관이 있는 우리공화당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조원진 대표는 충북 옥천군가선거구에 출마한 현동준 후보, 충남 서산시마선거구에 출마한 서태모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선거유세운동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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