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명품 산청딸기 전문농업인 육성 박차
산청군 명품 산청딸기 전문농업인 육성 박차
산엔청농업인대학 교육과정 개강
11월까지 현장견학 등 100시간 강의
  • 김정환 기자
  • 승인 2022.05.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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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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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생산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 과정’을 개강,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농업인대학에는 30명의 지역 딸기 농업인과 희망농가가 참여한다,

교육과목은 육묘생산관리, 딸기수경재배, 스마트팜, 딸기 정식관리 등의 딸기 재배기술교육 및 지역 내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25회, 10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다.

산청군은 과학영농기술을 접목한 딸기를 생산하는 정예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딸기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5년째 농업인대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리산 산청 딸기’의 명품화를 위해 농업인대학 딸기반 외에도 GAP인증과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설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은 이론과 현장견학을 통한 딸기영농의 특화발전을 지원하는 농업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산청 딸기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딸기는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800여 농가가 420ha 면적에서 1만6000메트릭톤(M/T)을 생산, 연간 11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군의 효자작물이다.

산청딸기는 예로부터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3대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토와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지하수의 영향으로 수막 보온이 가능해 딸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11월 상순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수정 벌을 이용해 암·수꽃을 수정하며, 친환경으로 재배된다.

익는 기간이 타 지역에 비해 1~2일 정도 더 소요되는데, 이 때문에 높은 당도는 물론 단단하고 충실한 과육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